2011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
2011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
  • 고안석
  • 승인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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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3일까지 중문색달해변서 열려

2011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가 7월1일부터 3일까지 중문색달해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허상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서귀포시서핑연합회(회장 김희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 선수 450명, 서퍼가족 250명 등 모두 700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03년부터 제주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초보자와 외국인부, 여성부 중급자, 상급자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외국인부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11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파도와 어우러진 제주의 이국적인 정취가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서퍼들은 대회 직전인 30일까지 제주서프클럽 홈페이지(Cafe. daum.net)로 신청받고 있다.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여 판자(Board)를 타고 파도속을 빠져나가면서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4~6명이 한조를 이뤄 15 ~ 20분 내에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는 서퍼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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