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전시회가 공존하는 한라도서관
책과 전시회가 공존하는 한라도서관
  • 고안석
  • 승인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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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묵연회 회원 서예작품 7월22일까지 전시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은 14일부터 7월22일까지 ‘내리사랑 치사랑전’ 주제로 한곬 현병찬 선생의 문하생인 한글서예묵연회(회장 김명희) 회원들의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라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건전 여가활동의 장은 물론 문화력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 전시시설 기능을 보강 및 정비해 도내 기성작가, 신진작가 및 동호회 등의 작품(서예, 사진, 회화 등) 전시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5월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제주돌문화의 상징인 ‘제주동자석 사진전’을 개최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도서관을 자주 찾는 김모 씨는 “도서를 대출받기 위해 한라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전시실에서 아이들과 서예작품 전시를 관람하면서 효사랑 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말했다.
한라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장르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책과 함께 도서관 이용자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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