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 대책회의 개최…공직사회 부정부패 원천적 차단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22일 오전 소방방재본부 회의실에서 소방민원 및 회계 관련담당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보도된 공직부패 및 기강 해이사례 등과 고착화된 비리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소방간부부터 솔선수범해 부정과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소방방재본부는 ▲금품관련 비위행위자에 대하여 민원·회계 등 주요보직 부여 금지 ▲민원담당자 실명제와 민원처리정보의 공개 ▲법인카드 사적사용, 변칙이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적 통제장치 마련 ▲직무관련 금품·향응수수 시 즉각적인 직위해제 조치와 함께 배제징계 요구 및 형사 고발조치 등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마련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철수 소방방재본부장은 “이번 공직기강확립대책 추진이 단지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강력한 실천의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청렴’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행정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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