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의 특징과 가치’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24일 오후 3시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전용문 박사를 초청해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의 특징과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도와 공동으로 올해 개관 10주년 기념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용천동굴의 신비’를 8월2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용천동굴의 신비로운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역사적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전시로, 일반인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인 용천동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초청강연이 마련된 것이다.
전용문 박사는 용암동굴의 웅장함과 석회 생성물의 아름다움이 합쳐진 세계적으로도 그 예가 없는 독특한 경관을 가진 용천동굴의 지질학적 특징과 동굴 내부 호수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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