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소방훈련 척척”
“외국인도 소방훈련 척척”
  • 고안석
  • 승인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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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소방훈련 마무리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대한 소방훈련이 마무리됐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유사시 초기 대응에 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설 관계인에 대한 자체 소방시설 사용 및 대피유도 방법 ▲건물 내 취약요인에 대한 자체점검 및 순찰 강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방법 ▲사업장 부근 소화전을 활용한 소화용수 확보 훈련 등을 중점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화재사고는 4월25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사업장에서 2명이 인명피해와 함께 1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제주소방서(서장)는 16일 회의실에서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 소방장비개발대회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출품한 24점에 대한 소방장비 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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