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림서 한마음 행사
올초 전국을 휩쓴 구제역 파동에서 벗어나 ‘청정제주축산’을 증명한 제주 양돈업계가 17일 대규모 축하 행사를 개최키로 해 관심.
그동안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가했던 공무원과 양돈인 등 600여명은 17일 한림체육관에서 ‘구제역 특별방역 한마음 행사’를 열어 구제역 방역에 따른 위안과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와 청정축산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도내 양돈인들은 7대 자연경관선정과 구제역 방역, 불우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면서 모은 10억원을 제주사랑 성금 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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