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혁 개인과 단체서 우승 차지
윤수혁 개인과 단체서 우승 차지
  • 고안석
  • 승인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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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중문국민생활체육센터 수영장, 88올림픽 기념체육관 등에서 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중등부 경기에서 귀일중 윤수혁 선수가 개인과 단체에서 1위를 차지, 올해 회장배대회, 소년체전에 이어 개인전 전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수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로 떠올랐다.
제40회 소년체전 입상에 실패한 귀일중 김경훈 선수는 단체 1위와 개인 2위에 올랐다.
귀일중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획득 실패의 여운을 달랬다.
여자고등부에서는 홍련주 선수가 근대4종 개인 1위를 차지하면서 제92회 전국체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고등부 경기에 출전한 사대부고(조세현, 이지훈, 진성진, 임창은)는 단체 4위를 차지했다. 사대부고는 수영과 콤바인에서는 상위권 기록을 세웠지만 펜싱종목에서 부진한 모습을 모습을 보이며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펜싱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제92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남자일반부 근대5종에서는 제주사대부고 출신인 고기림(한국체대) 선수가 펜싱 4위, 수영 19위, 콤바인 7위로 4종목 합계 개인 8위를 달리고 있으며, 15일 오전 10시 국군체육부대에서 마지막 승마경기 결과에 따라 메달 향방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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