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상 5.우수작 10.장려 15작품 등 30작품 입상...특상과 우수상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순덕)은 10일 도내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제57회 제주과학전람회??입상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내지 수년간 학생 및 교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탐구하고 연구한 학생부 18작품(초등학생 7작품, 중학생 2작품, 고등학생 9작품)과 교원부는 15작품(초등 13작품, 중등 2작품) 등 모두 33작품이 출품돼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에 대해 과학기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부터 심사를 받았다.
심사 결과 특상 5작품(학생 3작품, 교사 2작품), 우수상 10작품(학생 6작품, 교사 4작품), 장려상 15작품(학생 9작품, 교사 6작품) 모두 30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제주도교육감상을, 교사는 등급별 연구실적을 받게 된다.
한편 특상 5작품과 우수상 6작품은 8월1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해 전국 학생 및 교사들이 출품한 298개 작품들과 연구 결과를 겨루게 된다.
■부문별 특상 입상작품
▲학생부
△환경 부문=삼성초등학교 김상원, 송민수, 부효정(제목:제주 갈옷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아서, 지도교사 우용배)
△화학 부문=대기고등학교 고영진,양민규, 최상현(제목:제주산 초피나무잎 추출물의 생리적인 활성효과 탐구, 지도교사 김영대)
△물리 부문=세화초등학교 김민규,송혜원, 김미리(제목:태양의 위치에 따른 태양광 발전량 변화 탐구, 지도교사 강은미)
▲교원부
△식물 부문=귀덕초등학교 김병석, 새서귀초등학교 현창석 교사(제목:제주 동부지역의 해조상 및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관한 연구)
△동물 부문=남원중학교 고상범 교사(제목:맹꽁이 나이구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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