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5일 도내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학력평가에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이 출제를 맡았다.
도내 응시자는 1학년 8366명, 2학년 8130명이다.
평가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탐구 등 4개 영역이며,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24분까지이다.
채점 결과는 내달 7일까지 각 학교별로 통보된다.
지난 3월 평가 때와 마찬가지로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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