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초등학교(교장 김동선)는 8일 ‘세계 자연박물관 제주사랑’동아리인 도순 환경사랑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EM(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 흙 공 만들기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M 발효 흙 공은 농약을 쓰지 않은 밭 흙에 EM 퇴비와 EM 발효액을 섞어 만드는 것으로 유용미생물이 부패된 유기물을 분해하고 용존 산소량을 증가시켜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된다.
환경사랑반 어린이들이 만든 흙 공은 일주일 정도 발효시킨 후 지역 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