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성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영근)와 성산의용소방대(성산남성대장 현양전, 성산여성대장 김정열, 신산남성대장 양성봉)는 7일 성산읍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옥 방문, 전기, 가스시설 및 소화기 점검 및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해 배부했던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일제점검은 ‘2010년 화재와의 전쟁’ 시 저소득 재난취약계층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급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중 불량 단독경보형감기기를 퇴출해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주택화재예방과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일명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상황을 단독으로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발생시켜 화재사실을 조기에 알려주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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