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외국인 대상 ‘Into Korean Culture’운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도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제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Into Korean Cultu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제주의 문화 배우기’.
이 프로그램은 국립제주박물관의 전시유물 감상과 설명,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허벅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는 ‘한국의 문화 배우기’.
이 프로그램 역시 국립제주박물관의 전시유물 감상과 설명,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탈 중의 하나인 하회탈과 부네탈 만들기 체험으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생소하게 느꼈던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방법은 참가단체별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8일부터 15일까지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