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급감...4월말 177가구
미분양 주택 급감...4월말 177가구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공 후 미분양 168가구, 30가구 감소
지난달 미분양 주택수가 전월에 비해 38가구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말 기준 도내 미분양 아파트수는 177가구로 전월의 215가구에 비해 38가구가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집값 강세로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미분양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168가구로 전월(198가구) 대비 30가구 감소했다.

한편 전국 미분양 아파트수는 총 7만2232가구로 전월의 7만7572가구에 비해 5340가구가 줄었다.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만6617가구로 전월(4만8771가구) 대비 2154가구 줄었다.
그러나 전체 미분양의 65%를 차지해 여전히 판매가 더딘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