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도시민은 영농의 귀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은 도시소비자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올바로 이해시키는 등 농촌과 도시의 상호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덕진 회장은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제주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도시민 대표로 참석한 조희선 회장은 “아름다운 경관만큼이나 제주의 인심과 포근함에 반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 싶다”며 “제주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면 광명시 주민들은 믿고 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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