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관내 스포츠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주민의 복지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군은 올해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체육시설을 확대, 시설하고 내년에는 76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육공원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상 처음 내년 북군에서 열리는 제39회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내년 예산 4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해수욕장과 어우러진 구좌체육공원을 조성해 스포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읍․면 체육관의 시설확충과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북군은 내년 8억원을 들여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를 치뤄내고 애월읍 하귀 택지개발지구에 35억원을 들여 수영장을 모체로하는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