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현종석.이범석씨 "마이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움"


지난달 ㈜제주니스라는 마이스 중심의 여행사를 창업한 제주대 현종석(경영학과 3학년.사진 왼쪽).이범석씨(관광경영학과 3학년)가 그 주인공.
청년사업가로 변신한 이들은 제주대 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창업 동아리에도 참여, 창업의 꿈을 키워왔다.
이들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접하던 마이스산업을 실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의 현장감 있는 교육과 관련 업무에 대한 강사진의 조언으로 제주 마이스산업에 직접 현장에 몸담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학생, 주부, 은퇴자 등 755명의 마이스서포터즈를 모집, 글로벌 매너와 기본 소양을 위한 전체교육, 4개 분야(의전, 안내, 통역, 행사운영)의 전문교육, 제주문화.관광의 이해와 서포터즈 간 단합을 위한 워크숍 등 30여차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마이스서포터즈는 2011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숍,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 감독기구 회의 등 약 30여건의 마이스행사의 운영인력을 지원해 왔다.
마이스서포터즈 참여에 관심 있는 도민은 제주관광공사 MICE전문인력양성 홈페이지(www.jtomice.or.kr) 또는 전화(064-740-607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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