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명 장애인 작가 제주 취재
태국 유명 장애인 작가 제주 취재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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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여행자'로 유명한 태국의 장애인 사진작가인 소폰 심찐다(Sophon Chimjinda)씨가 제주를 취재해 태국에 소개한다.

3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태국에서 영향력 있는 유명 방송인인 소폰씨가 다음달 5일까지 제주도를 취재해 한국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태국에 소개한다.

소폰씨는 태국 방송 채널에서 토크쇼 등 여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헬로우트래블이 선정한 태국의 영향력 있는 50인 중 한명으로, 현재 마을 학교와 도서관을 지어주는 등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에 대한 동남아 국가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소폰씨의 제주취재를 통해 동남아 시장의 제주관광 브랜드 가치와 세계7대 자연경관의 해외 홍보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폰씨는 "제주의 자연, 문화, 환경에 대해 페이스북 등 SNS와 태국 현지 PBS 방송매체를 활용한 특집 프로그램 방송 등에서 제주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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