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대표 주제발표 통해 60년 장수기업 비결 공개
60년 전통 제주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라산 소주의 장수기업 비결은 무엇일까. 27일 개막되는 제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럼(이하 제주포럼)’에서 그 비결이 공개된다.
국내 주류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3대째 3대 경영을 이어가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라산 소주가 이번 제주포럼 장수기업 세션에 현승탁 대표이사(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가 주제발표자로 초청돼‘제주의향기 한라산’이란 주제로 60년 장인이 빚은 한라산 소주의 향기에 대해 소개한다.
29일 오후 진행되는 장수기업 세션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는 한라산 소주의 장수비결을 공개하는 것.
현 대표이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장수 비결로 전통과 현대경영에 대한 철학과 시장 변화의 예측 및 신속한 대응력. 꾸준한 연구 개발 투자,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열정 등을 제시한다.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한라산 소주의 사회 공헌과 문화교육경영이 장수 비결의 성공 열쇠라는 점을 강조하게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대 경영으로 이어가기 위한 한라산 소주의 비전과 전략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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