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봉사 이어져...안덕농협 인력은행 운영
마늘 수확인 한창인 가운데 안덕지역에선 각계의 농촌 일손돕기 열기가 후끈 거리고 있다. 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은 매년 겪고 있는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회단체 등의 마늘수확 일손돕기 활동도 한창이다.
지난 19, 20일부터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회장 김형우)와 법정대학 학생회(회장 고영호)대학생들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에는 농협 제주지역본부 금융지원팀(팀장 이창휴) 직원과 안덕농협 노조(위원장 이근식)회원들이 마늘수확작업에 팔을 걷어 부쳤다.
22일에는 안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성병헌), 23일에는 안덕농협 농가주부모임, 24일 남원농협 직원과 25일 표선농협 직원 등도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27일에는 농협 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농협에서, 28일에는 농협지역본부 감귤팀·연합사업팀과 도청지점 직원, 30일에는 성산농협, 31일 효돈농협 직원 등의 일손돕기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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