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 행사를 갖고 가파도에 해송 300그루를 심었다.

'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 행사는 지난해 말 창단한 JDC 드림나눔 봉사단 활동의 하나다.

JDC 드림나눔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JDC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고자 창단됐다.

JDC는 지난 2008년 해송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만1000그루의 해송과 꽃나무를 가파도에 식재했다. JDC는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앞서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를 방문, 꿈나무 육성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