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변, 내달 19일 개장
이호테우해변, 내달 19일 개장
  • 한경훈
  • 승인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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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시 관내 지정해수욕장이 내달 19일 이호테우해변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개장된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25일 해경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제주시는 올해 해수욕장 안전과 환경, 보건 및 위생 등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4년 연속 해수욕장 인명사고 없는 해’ 달성을 위해 이호와 삼양 검은모래해변 2곳에 망루대 등 안전장비를 설치했다.
또 해파리 출현에 대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해변 연안수역을 대상으로 해파리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년 반복되는 피서용품 바가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해수욕장의 파라솔 대여료를 통일화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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