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중등부
함덕중 김준엽 선수가 2011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중등부 공기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준엽은 24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해 585점을 획득하며 변성환(서울 중평중, 581점)을 4점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준엽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34회 교육감기 전도학생사격대회에서 586점을 기록하며 1988년 함덕중 양성호가 기록한 570점을 23년만에 경신했다. 또한 4월에 개최된 제45회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부별 신기록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기록 향상을 보여 주고 있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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