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정과가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에게 1인 1권씩 양서를 제공하는 작은 행사를 실시해 눈길.
시 재정과는 연말 송년회 및 각종 모임등으로 자칫 소홀히 보내게 되는 시기에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자는 의미로 전 직원에게 45권의 양서를 제공.
재정과 관계자는 “이번에 직원들에게 나눠준 도서는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감명깊게 읽거나 권하고 싶은 양서가 있을 경우 직원 상호간에 양서를 권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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