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30년 제주도청 청사관리 개량화 작업 착수 관심
준공 30년 제주도청 청사관리 개량화 작업 착수 관심
  • 정흥남
  • 승인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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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국 9개 지자체 벤치마킹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사실상 제주지역 행정청사와 지방정부 청사의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도가 청사관리 개량작업에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

제주도는 이와 관련, 최근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사관리에 성공적 모델로 불리고 있는 영남.중부.수도권 지역 9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벤치마킹 한 뒤 자체 보고회까지 개최하는 등 후속책 마련에 골몰.

현 제주도청 건물은 준공 된 뒤 30년이 지나면서 곳곳에서 노후화 징후가 보이는 것을 비롯해 권위주의적 이미지를 곳곳에서 풍겨 직원 및 민원인들을 중심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비등.

문원일 제주도 총무과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기업(장애인)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청사를 비롯해 서울 중구청사와 창원시 등의 선진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제주지역 실정을 최대한 살린 진일보한 청사관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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