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미래발전 국제세미나 개최
세계지질공원 미래발전 국제세미나 개최
  • 고안석
  • 승인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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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컨벤션센터...기 마티니 박사.이브라힘 꼬무 교수 초청
제주 세계지질공원과 국가지질공원 미래 발전을 위한 국제 세미나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6차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인 기 마티니 박사(세계지질공원(GGN) 운영위원, 프랑스)와 이브라힘 꼬무 교수(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APGN) 의장, 말레이시아)를 초청, 세계지질공원과 아태지질공원의 발전과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한지질학회 등 지질공원 관계 전문가, 타 시도 지질공원 추진 관계자, 제주 세계지질공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지질공원과 지질관광의 기본 개념’(마니티 박사),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꼬무 교수), ‘제주도 지질공원 운영 상황’(제주도), ‘국가지질공원 도입 추진 상황 및 계획’(환경부 자연자원과), ‘제주 수성화산의 지질유산 가치’(손영관, 경상대 교수), ‘제주도 우도 지질 다양성’(우경식, 강원대 교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전용문 박사)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말레이시아 랑카위 지질공원 관계 전문가 4명이 랑카위 지질공원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랑카위 세계지질공원과 자매결연 MOU를 체결해 지질자원의 보전 관리방안 등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 및 공동 홍보 등 국제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을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대사(위원)로 위촉해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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