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동의안 부동의해야”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동의안 부동의해야”
  • 좌광일
  • 승인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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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은 23일 “도의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량 동의안을 부동의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

창조한국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20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환경도시위원장은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마저 져버려 시민단체로부터 지탄을 받았다”며 토론회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 같이 요구.

창조한국당은 이어 “토론회에서 환경도시위 소속 의원이 관련 동의안 처리 기준을 설명하면서 ‘도민의 일반적 정서를 배제하겠다’고 한 발언은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

창조한국당은 “제주도는 우근민 제주지사와 한국공항㈜의 사전 교감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한 뒤 “의원들이 우 도정과 한국공항㈜에 쉽게 휘둘리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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