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진.육인식, 각 우수작으로 선정돼...재해예방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제주동여자중학교 김정은 학생의 표어 ‘찾아보자 위험요소 막아내자 자연재해’가 최우수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손유진 학생의 포스터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방심할 때 찾아온다’, 육인식씨의 ‘We probably won't see any…(우린 아마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가 우수작으로 선정돼 각각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법환초교 이제승 학생 등 8명은 제주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도는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제18회 방재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우수작품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월14일부터 4월15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에는 각급 학교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표어 21점과 포스터 30점 등 모두 51점이 접수됐다. 이중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했고, 그 중 최우수작과 우수작 표어와 포스터를 각 3점씩을 소방방재청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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