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23일 각 과장.담당관과 경찰서장 등 지휘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열어 경찰청이 실시한 올해 1분기 체감 안전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치안불안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
특히 제주경찰 지휘부는 지구대.파출소에서 고객만족 극대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우선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올바른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주폭(酒暴) 전담팀 구성과 함께 불만민원 개선을 위해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도입을 검토키로 하는 등 도민들이 안전한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해 그 성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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