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 포시즌 호텔에서 웨딩마치

연기자 이혜영이 오는 7월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와 재혼한다.
이혜영 소속사 에스유케이 컴퍼니의 노석 이사는 16일 “이혜영 씨가 오는 7월 19일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포시즌호텔에서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의 피앙세는 1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로 두사람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동안 교제해 왔다.
이혜영은 지난해 5월, 고소영, 장동건 커플의 결혼식때 부케를 받은 뒤 두차례에 걸쳐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매 번 부인했었다.
두사람은 하와이에서 예식을 올린 뒤 하와이 현지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혜영은 지난 2005년,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 씨와 이혼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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