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주) 한라산 대표이사(도체육회 고문)가 19일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추진하는 V-2014 제주 스포츠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현 대표이사는 지난 1999년 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제2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5000만원의 체육성금을 체육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후 2001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도체육회 부회장 재임당시에도 모두 1억500만원(2001년 5000만원, 2002년 2000만원, 2003년 3500만원)의 체육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2008년에도 1000만원, 지난해에는 장학기금으로 500만원 성금을 기탁한 등 지금까지 1억2000만원의 체육 성금을 도체육회에 전달했다.
현 대표이사는 60년대 초반 탁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전국체전에서 2회에 걸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경기인 출신으로 1970년부터는 제주도탁구협회 이사로, 1980년부터 2년간 제주도궁도협회장으로 경기단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한편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체육회 이사, 부회장,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제주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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