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임재범, 퇴원은 언제?
‘맹장수술’ 임재범, 퇴원은 언제?
  • 제주매일
  • 승인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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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의사랑 상의해야 한다” 퇴원시기 함구

   
지난 16일 맹장수술을 받은 가수 임재범의 퇴원 시기 및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재범은 16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복강경 수술로 충수돌기절제술(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통상적으로 맹장염 수술 환자의 경우 2박 3일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뒤 퇴원해 1주일 가량 통원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임재범은 퇴원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연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임재범이 맹장수술 당시 팔의 골절상까지 함께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병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임재범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경과는 좋다”라면서도 “퇴원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의사랑 상의해봐야 한다”라고 말을 아꼈다.

향후 임재범의 ‘나는 가수다’ 출연 여부도 불투명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가수’ 출연 여부 역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제작진은 “의료진의 충고 및 본인과 소속사 관계자 의사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PD는 “임재범 씨가 입원한 뒤 매일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하고 있다. 병문안은 오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지금으로선 23일 녹화에 대해 말씀드릴 바가 없다”고 말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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