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네트워크 구축위한 관계자 회의 개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사고예방 대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네트워크 구축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가 개최됐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WHO 제주국제안전도시 사고예방 정착을 위해 2005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던 교통사고가 지난해부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도로관리사업소 등 20여개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을 ▲렌트카 운전자의 도로여건 등을 감안치 못한 운전행태 및 화물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 결여 ▲무단횡단 및 어두운 작업복 차림에 의한 운전자 시야 확보 미흡 ▲도로확장 및 도로개설로 인한 안전시설 미비 등으로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렌트카 장착 네이케이션 내 공익광고 홍보 및 사고위험지역 안내 ▲상급 법규위반 운전자 Data Base 구축을 통한 특별관리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 전개 ▲시내외 버스 BIS 운행기록 중 과속운행기록 활용 운전자 안전교육 등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지원체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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