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회장 김대윤)는 14~15일 이틀간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된 ‘2011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에 지미봉축구회(회장 오춘석)를 참가시켰다.
지미봉축구회는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연파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경기도와의 치열한 혈전 끝에 1대 2로 아깝게 패해 3위 입상했다. 지미봉축구회 오춘보 선수는 감투상을 수상했다.
종달리 자생단체장 및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선정 전단지를 배포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했으며, 오춘석 회장은 해단식에서 “대회참가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며, 다음 기회에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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