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해외조달시장 연다
한국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해외조달시장 연다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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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7일 국내 업체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수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나라장터 수출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조달청은 또 베트남과 코스타리카 등 현재 나라장터가 수출된 국가를 지역별 거점국가로 삼아 주변 국가에 공동으로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거점국가에는 시스템 현지화와 고도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주변국에 맞춤형으로 추진전략을 짜고 홍보하는 일은 거점 국가와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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