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지도사업 활성화 워크숍
제주농협이 올해 새로운 농업농촌을 위한 '함께 그린운동'을 펼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16일 농·축협 지도담당 상무·여성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경찰수련원에서 2011년도 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제주농협은 올해 지도사업을 ▲새로운 농업농촌을 위한 '함께 그린운동' 전개 ▲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 ▲1사1촌 농촌사랑운동 내실화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산물 생산 유통지원 등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새로운 농업농촌 함께 그린운동을 위해 ▲로컬푸드 이용 캠페인 전개를 통한 소비협약체결 확대와 장터 운영 ▲제주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자생한방병원 등과 함께 농업인 무료 의료지원사업 전개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또 여성복지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역량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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