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도내 관광객은 내국인 74만8008명과 외국인 6만9257명 등 모두 81만7265명에 달해 4월 관광객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72만8381명 보다 12.2% 증가.
이는 지난해 최대 성수기였던 8월 78만여명 보다 4.5%나 증가한 것으로 제주관광 최대 성수기가 하계 휴가철에서 봄철로 패턴이 바뀌는 양상.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진 5월 관광객도 지난 15일 현재 4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8%나 증가하는 등 제주 봄철 관광이 사상 최대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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