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 둘레 답사 올레길 조성 전망
제주성 둘레 답사 올레길 조성 전망
  • 한경훈
  • 승인 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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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성(城) 둘레 답사 올레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1년 ‘생활형 지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옛 제주성 주변 정주공간개선사업’으로 응모한 결과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제주시가 이번에 응모한 사업은 ‘제주성 둘레 답사 올레길’(탑동--산지천-동문시장-오현단-제주성지-화교소학교-관덕정-칠성통 등을 잇는 4km 구간)에 경관조명시설 및 문화유산 표지석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제주시는 이번에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대상사업에 대한 용역 및 주민의견 수렴, 실시설계 등을 걸쳐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도심 내 올레길이 조성되면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자라나는 2세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제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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