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장남감도서관 운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신세계그룹 지원을 받아 제주시내 저소득.일반가정 아동이 교육.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 집단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창의력을 개발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장난감 도서관은 연회비 5만원으로 1점을 1주간 대여해줌과 동시에 부모교육, 오감발달통합놀이프로그램, 장난감 DIY 레고닥타 과학교실 등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수급자는 이용료 무료, 차상위계층은 이용료의 50% 부담)
장난감 도서관 운영 담당자인 김파란 사회복지사는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발 맞춰 아이들의 장난감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에 대한 각종 정보 교환과 양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도서관 운영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http://www.childfund-jeju.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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