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팸투어...7대경관 도전 등 소개
중국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등 동북 3성 주요 언론사들이 제주도를 취재, 현지에 소개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중국 동북지역에 MICE 행사 개최지로서 제주의 매력을 알려 중국
인 투자 유치를 유도하고,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 투표를 홍보하기 위해 흑룡강일보 등 중국 동북3성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9~12일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 취재진은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을 방문, 제주 MICE 산업 및 시설 현황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집중취재했다.
또 제주도 관광정책과 등을 방문해 중국인 관광객 관련 현안과 중국인 투자 유치, 그리고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및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된 내용을 취재했다.
이들은 성산일출봉, 만장굴, 한라산 등 유네스코3관왕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중문관광단지 내 카오카오 등 중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당 기관지를 비롯, 중국 동북 3성 내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로, 중국 전역은 물론, 아시아.유럽 지역의 50여개국에서 시청이 가능해 제주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제주의 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해외 투표 유치에 힘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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