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결혼식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신청한 다문화가정 5쌍,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4쌍, 저소득 동거부부 5쌍 등 모두 14쌍을 올해 합동결혼식 대상자로 결정.
제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합동결혼식은 김영훈 전 제주시장의 주례로 진행되며, 도립제주합창단․교향악단의 축가와 축연 등이 곁들여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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