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이 1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좋은 식품, 건강한 삶!’을 슬로건으로 식품안전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생관련 단체, 보육시설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학교급식담당, 영양사, 학생, 관계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14명(민간인 11, 공무원 3)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과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제1주제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집단급식소의 식품위생관리요령 및 식품위생법 운용’이며, 제2주제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관리에 대해 김기량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분당차병원 이지선 영양팀장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사업 전략개발’과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과 관리’ 주제 발표를 듣게 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도청.교육청 관계자, 학교 영양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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