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協, 직제개편안 '환영'
도관광協, 직제개편안 '환영'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4.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29일 제주도의 새로운 조직개편안과 관련, "국제자유도시추진단과 관광문화국을 통합한 것을 환영한다"고 공식입장을 정리.

관광협회는 "전략적 육성산업인 관광과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한 부서에서 동시에 맡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관광시장의 공략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관광마케팅과 신설,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시스템을 담당하는 일괄처리 팀 신설은 큰 장점"이라고 칭송.

이를 두고 주위에서는 "도 조직개편안에 대한 판단은 자유지만 협회의 입장이 도의 발표내용과 유사하다"며 "제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도의 생각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주력한 듯하다"고 쓴웃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