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송민속무용단 윤경월 단장과 고정자, 김정순, 윤양숙 단원
제주해송민속무용단은 지난 5월초 한중수교 19주년을 기념해 중국 목단강시와 녕안시에서 열린 문화교류 및 공연축제에 초청돼 제주의 상징인 ‘숨비소리 해녀무’를 선보였다.
이 축제는 우리민족의 전통예술과 중국동포 특유의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특히 ‘숨비소리 해녀무’는 중국동포들로부터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을 받으며 환상적인 춤사위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윤경월 단장과 고정자, 김정순, 윤양숙 단원은 멀리 중국에까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무용을 통해 소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주최측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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