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지훈련지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는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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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귀포가 최적'

서귀포시가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제일고, 수원공고, 경기정왕중, 경기정명고 등 축구 4팀과 증산군청 등 씨름 3팀, 농구 1팀 등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9년 28개팀에서 올해 9월현재 761개 팀으로 크게 증가, 전지훈련 파급효과를 볼때 102억원으로 지역경제파급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시는 전지훈련이나 대회참가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카드화함은 물론 방문팀에 대해서는 직영 관광지 무료 관람제 시행, 선수단 수송차량 제공 등 피드백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최근 동계전지훈련팀의 지속적인 재방문 및 방문팀 증대 유도로 스포츠산업육성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스포츠의 도시 서귀포’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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