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제주마 생산농가의 사육시설 환경개선으로 우수마필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마필사육장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로 냄새민원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8400만원(보조 5000만원, 자부담 3400만원)을 들여 5개 농가를 대상으로 마필사육시설 개․보수 및 축산 오․폐수처리 등 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주마 및 제주마 사육농가로, 비가림시설이 미비되거나 축사시설 보완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제주마 사육환경개선사업으로 2009년에는 5개소에 1억4000만원을 투자했고, 지난해에는 4개소에 1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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