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 교수)는 14일 ‘추사유배길’ 개통에 맞춰 안내책자인 ‘추사에게 길을 묻다’를 지난 25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단순한 길 안내서라기보다는 추사의 제주도 유배 생활을 역사적 근거에 의거해 재미있고 의미 있게 스토리텔링해 추사유배길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책자는 추사유배길 개통식 때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안내책자와 함께 추사의 8년3개월 동안의 제주 유배 생활을 중점적으로 다룬 스토리북 ‘유배길에서 추사를 만나다’도 곧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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