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어린이교통공원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봉개동소재 제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공원 전시실 안전마을 체험장을 개방하고, 교통안전교육 홍보와 흥미를 유발하는 교통안전 인형극 ‘토돌이는 못 말려’가 공연된다. 또한 어린이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등 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밖에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체험, 자전거 체험장 운영, 순찰차.싸이카 태워 주기 및 사진촬영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어린이날 선물로 학용품 및 호루라기 등이 제공된다.
양순주 자치경찰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돼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없는 제주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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