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소재 관광지 일출랜드(회장 강재업)는 지난 달 28일 개장 9주년을 맞아 삼달리노인회와 마을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성산읍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일출랜드는 미천굴을 중심으로 선인장온실, 수변공원, 야생화 분재정원, 아열대식물원과 함께 공예체험이 가능한 아트센터, 추억의 동물원, 타악기체험장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난 해 10월 개장한 민속촌은 박거리.안거리.쇠막.통시 등 제주전통초가 재현과 제주민속용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출랜드는 박물관진흥법에 의해 1종식물원으로 등록됐고, 제주도교육청 전통문화.인성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일출랜드 관계자는 “대표이사 강재업 회장은 관광산업 발전 뿐만아니라, 지역문화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