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이하 JDC)는 지난 21일 대만에서 열린 제6차 ASPA 지도자회의에서 제주도가 내년 열리는 제7차 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4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리는 지도자회의에는 아시아의 사이언스파크 관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첨단과학기술단지의 미래전략과 방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ASPA는 아시아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1997년 창립된 민간국제기구로, 현재 13개 국가에 JDC 등 83개 기관이 가입해 있다.
이 협회는 아시아의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기 위한 연차총회와 지도자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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