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모하는 빈 점포는 청과부 1개소, 약초부 2개소, 식료부 12개소, 야채부 4개소, 곡물부 5개소, 제2양품부 2개소 등 모두 27개소다.
제주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입점신청을 받아 같은 달 11일 공개추첨으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도민은 이 기간 동안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인장 등을 지참하고 제주시청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1세대당 1개 점포 신청만 가능하며, 현재 민속오일시장에서 사용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자 또는 세대원, 사용허가 취소자 등은 입점할 수 없다.
한편 제주민속오일시장은 어물부, 신발부 등 총 21개부 품목에 94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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